쇼쿠도미츠에서 도보로 10분이 안걸리는 곳에 있는 카페예요.
먹고 걷고 쉬고,,,,마시고...그게 여행의 묘미 아니겠어요?
이 카페는 분위기 깡패예요. 그리고 라떼러버인 저에게는 완전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단지 아쉬운게 있다면 이른 시간 갔더니 2층은 준비중이었고
1층 창가 자리는 몇자리 안되어서
다행히 저흰 창가에서 사진도 찍고 ...고즈넉한 시간을 보내고 왔지만
저희보다 조금 늦게 들어오신 한국 일행분들은 뒤에 스탠딩 테이블에 서서 드시다 나가셨어요
제 입에만 맛있었으면 분위기탓인가 할수도 있었겠지만
뒤에 서서 드시던 분들도 커피맛에 아주..감탄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자신있게 여기에 쓰게 됐죠.
자전거 타고 와서 다이어리 쓰는 현지 일본 친구도 있고...
음악은 또 얼마나 좋은지..
아...뭐가 일등이라고 해야할지..
커피맛도..나름 뷰도...음악도 정말 추천할만합니다.
그 와중에....화장실이 진짜 제 스타일이었는데 화장실 사진을 못찍었네요.
정말 깔끔했답니다.
여기 가신 분들 여유있게 앉아서 쉬시다가 화장실도 꼭 가보시길..
(살다살다 화장실을 추천하게 될줄이야 ㅎㅎ)
안에서 찍은 사진과 바깥에서 찍은 인증샷~
좋은 음악이 빠방하게 나오는 대형 스피커
외관과 외부의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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