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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을까?

커피메뉴별 카페인 함량과 카페인 줄이는법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가 조금 당황스럽죠?

 

옷이 가벼워져서 좋지만...겨우내 야금야금 찐 살이 걱정되기도하고..

무엇보다 무서운건 춘곤증..

커피 의존증이 더 높아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카페인의 힘을 받고 싶지만...또 카페인의 위력이 무섭기도 한데요..

 

카페 메뉴별 카페인 함량을 간단히 알아보고

일상에서 카페인 줄이는 법, 알려드릴께요~

 

1. 에스프레소 (30ml

카페인 함량: 약 60-80mg
에스프레소는 작고 진한 커피로, 카페인 함량이 다른 커피 메뉴에 비해 높습니다.

 

2. 아메리카노 (240ml)

카페인 함량: 약 80-120mg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추가한 음료로, 카페인 농도가 낮은 편입니다.

 

3. 라떼 (240ml)

카페인 함량: 약 63-126mg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스팀밀크를 추가한 음료로, 카페인 함량은 에스프레소에 따라 변합니다.

 

4. 콜드 브루 (240ml)

카페인 함량: 약 100-200mg
콜드 브루는 차가운 물로 우려낸 커피로, 우려 시간이 길어 카페인 함량이 높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권장되는 카페인 섭취량은 개인의 건강 상태, 민감도, 나이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에 400mg 이하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 민감도가 높은 사람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섭취량을 제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할 때에는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신체 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법

1. 디카페인 커피: 카페인에 민감한 경우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매우 낮거나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차: 차는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허브 차나 카페인이 거의 없는 녹차를 선택하면서도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카페인이 적은 음료: 무카페인 음료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인이 거의 없는 과일 주스나 건강 음료를 선택하여 카페인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카페인 흡수 감소: 음식을 함께 섭취하거나, 커피를 먹을 때 가벼운 식사를 함께 취하는 것이 카페인의 흡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5. 카페인 섭취량 조절: 하루에 마시는 커피의 양을 줄이는 것이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400mg 이하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6. 물 섭취: 카페인을 섭취한 후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은 카페인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몸에서 카페인을 빨리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카페인의 영향을 줄일 수 있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섭취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즐커피하며 설레는 봄을 기다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