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파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숙제를 마치고 잠자리에 듭니다 오늘 어떤 하루 보내셨나요? 축구 보느라 잠이 부족해 피곤한 하루였나요? 저는 특별히 힘든 일도, 이렇다할 좋은 일도 없는 하루였어요 그저 그런 잔잔한 하루에 누군가의 뾰족한 말이, 농담처럼 흘리는 그 말이 마음을 휘젓는 잠깐의 시간이 잇었습니다. 그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고 또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는데 그 말에 휩싸여 아픔과 분노에 흔들리는 건 지는거다.. 생각하지 말자, 넘겨버리자... 그렇게 생각하려 하지만 어디 그게 쉽나요. 주변 사람에게 뒷담화를 하며 마구 지껄여 떨쳐보려해도 문득문득...생각나는 기분 나쁨. 자꾸 생각하는 나의 찌질함에 화가 더 나는.. 마음의 평화를 지키지 못한 것도 내탓인 것 같은... 내 마음을 나만이 다스릴 수 있을텐데..그건 도대체 언제쯤 가능한걸까요? 그냥 화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