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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을까?

친구 초대 브런치 메뉴 추천드려요~

가벼운 브런치를 하자고 초대를 했어요

일단 바게트부터 만들었습니다. 

저는 벗어날 수 없는 요린이의 숙명인지..

유튜브 아니면 요리를 못해요 ㅜ

이차저차 찾아낸 레시피로 바게트를 만들고

코스트코 고기 소분용으로 구입한 육절기로 바게트를 썰어봅니다...

개꿀~~~

 

전체 상차림 먼저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사진 모지리는 오늘도 항공샷이 이따위로밖에 안찍히네요

 

첫번째는는 스튜라고 보면 될까요

소고기에 야채,,토마토소스 등등 넣고 맛있게 조려봤습니다.

고기가 부들부들, 젓가락으로 슥 갈라도 결결이 찢어지도록 압력솥 이용했고요..

저 하얀건...나의 파르마지아노 치즈를 갈아넣었는데..덩어리가 똑하니 떨어진겁니다. 휴...

두번째는 강추 육회 김밥인데..요즘 육회사면 양념을 다 주시더라고요

그 양념 반을 밥에 넣어 비비고 안에는 오이는 소금 설탕에 절여 쭉 짜서 넣어줬어요

그리고 김 말아서 위에 양념에 섞은 육회 올리면 끝..

하나씩 집어먹기 좋더라고요

 

샌드위치 빠지면 섭섭하잖아요...

수제 바게트로 만든 오픈 샌드위치 새우, 연어, 햄, 아보카도, 계란, 당근라페

크림치즈 발라서 종류별로 올려주면 골라먹는 재미가 끝이 없죠~

 

마지막은 여름이니까 냉샐러드파스타와 닭날개 튀김입니다. 

 

다들 대접받은 것 같다며 잘 먹었다고 해주셔서 더더더 감사했어요..

 

혹시 간단한 브런치를 준비하신다면 메뉴 선정에 도움이 되실까 싶어 올려봅니다. 

 

이웃집맛잘알과 함께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