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덕질을 계속해보면..
이미 변우석이 유퀴즈에서 얘기했지만..그도 참 열심히 살았다.
김혜윤도 비슷하지만..
둘다 단역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작품을 해왔더라..
그래서 더 이쁘고 정이가는걸까..
어찌저찌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그의 필모를 따라가던 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까지 가게 되었다.
너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라 설마 여기에도 변우석이 나왔을줄이야..
무슨 역할로 나왔지? 하고 찾아보니..
이런 ....호스트바 출신 TOP 배우다...그게 폭로되고 영상이 유포되는..
휴...그래 기억났어 그 장면..
뭔지 퇴폐적으로 생겼다 생각했었던 것 같은..(극중 호빠 출신이라는 편견때문이었겠지?
https://youtu.be/u21JM2BTkA8?si=s0NVhoC6fWDPjSpB
그런데말이다...
모델때부터 친했던 장기용이 이 드라마의 남주가 아니었던가..
갑자기 그 생각이 번뜩나며
변우석 마음이 어땠을까..마음이 아파오더라...
2015년 인터뷰인데...4년 후 바램이 이뤄졌으나
변우석은 등장인물에 소개도 되지 않은 역할이었으니...
휴...나 왜 맘아파? ㅋㅋㅋ
그러면서 더 변우석에게 애정이 가는건 어쩔수없다는..
인간관계야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지만..
혜리 유튭에 나와서 장기용이 군대에서도 혜리 촬영장에 커피차 보내줬다는데
거기 변우석도 출연했었는데..왜 한마디 말이 없냐구!!!
나 왜 섭섭했던거냐구 ㅎㅎ
친구의 먼저 이룬 성공을 축하해주는 것도..
하찮은 모습일지라도 그 자리를 꿋꿋이 이어가는 것도...
더 나은 너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한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해...
괜찮아 이제 너의 계절이 왔잖아... 축하해 정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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