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만 너무 달리다보면 좀 라이트하게 먹고 싶기도 하잖아요?
일본이 또 베이커리가 유명하다보니 수플레 맛집을 찾게 되었어요..
마지막날은 쇼핑데이었거든요...
다이묘 거리죠..(아 다녀온지 좀 되니 가물가물 ㅎㅎ)
스투시 주문을 받아서 줄을 서봤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줄이 금방 금방 줄어들더라고요..
이유를 알았잖아요..물건이 없어 ㅋㅋㅋ 도대체 얼마나 빨리 가야 살 수 있는거예요...
그 거리에서 빈티지 쇼핑도 많이 하시던데..보는 눈 없는 까막눈은 브랜드나 얼쩡거려봅니다..
주우재가 좋아하는지 자주가는지..몽벨도 좀 기웃거려보고..
그러다 당이 땡겨요...역시..
줄서기도 귀찮고...뭔가를 굽고 지지고 하기도 번거러워 수프레맛집을 찾았어요
근데 줄은 섰습니다. ㅋ
앞에 한팀밖에 없어서 금방 줄겠거니 했는데
삼십분 이상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래도 들어가니 분위기도 좋고..뷰도 좋고..
맛도 괜찮았어요..
쇼핑 중에 잠시 쉬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저는 신주쿠 알리야가 더 맛있더라고요
후쿠오카 가시면 cafe del sol
신주쿠에서는 알리야 다녀오세요